[건강]조미료 MSG 넣어야 할까? 말아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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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료 MSG 넣어야 할까? 말아야 할까?
<출처:SBS 생활경제>
주부들이 음식을 할때 가장 듣기 싫은 말이 식사를 마치고 나서 "물이 제일 맛있다" 라는 말이라고 합니다.
아무리 요리를 맛있게 하여도 입맛을 맞추기가 매우 까다롭기 때문이죠. 예전에는 어머니들이 입맛을 맞추기 위해서 조미료 미원을 많이 사용하였습니다. 요즘은 조미료를 넣자니 왠지 꺼림직 스럽고 안넣자니 맛이 안나고 고민 스럽다는 말을 합니다. 꺼림직 스럽다는 말이 건강이 무해 한지, 유해 한지 정말 잘 모르겠다는 의미 입니다.
그래서 가족의 건강을 생각 하다보니 결국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거나 'MSG 無' 라는 단어가 들어 있는 제품을 사게 된다고 합니다.
주무들의 맘을 알아 줘야 할 것은 정말 MSG 유해성이 있는 것인지? 아님 무해한 것인지?
최근 SBS 생활 경제에 소개한 헬스 UP에서 MSG무해 여부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 전까지만해도 막연하게 MSG는 무해한 것이고 화학 조미료라고만 알고 있었습니다.
좀더자세히 MSG 진실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출처:SBS 생활경제>
MSG는 L-글루타민산나트륨 (Monosoldium Glutamate)또는 글루타민산염 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사람의 미각에는 짠만, 신맛, 단맛, 쓴맛 4가지가 있습니다. 그러나, 맛을 내는데 있어 4가지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1907년 도쿄대 물리학 교수인 '이케다 키쿠나에' 가 MSG를 처음 발견하고 4가지 맛에 부족한 다른 맛을 감칠맛이라고 불렀습니다.
<출처:SBS 생활경제>
자연에 있는 음식에도 글루타민산 나트륨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사람의 모유에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글루타민산염 함량 (mg/100g) | ||||||
다시마 2,140 |
파마신 치즈 1,680 |
김 1,378 |
햄 337 |
에멘달 치즈 308 |
토마토 246 |
체다치즈 182 |
가리비 140 |
완두콩 160 |
양파 51 |
아스파라거스 49 |
시금치 48 |
녹차추축물 32 |
닭 22 |
게 19 | 쇠고기 10 |
감자 10 |
돼지고기 9 |
MSG는 지금껏 화학 조미료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MSG는 화학 조미료라기 보다 사탕수수를 발효시켜 MSG 성분만을 대량 생산한 것입니다.
감칠맛을 내는 조미료 보다 가장 위험한 것은 여러분도 잘알고 계신 짜게 먹는 것입니다.
맛을 내기 위해 소금을 넣다보면 오히려 건강에 더 좋지 않다는 결과가 나오게 됩니다.
그럼 왜 사람들이 MSG에 대해 건강에 안좋다라는 인식을 가지게 되었을까요?
그의 답은 마케팅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많은 음식점과 식품들이 판매를 하면서 과도한 경쟁을 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식품들이 선을 보이지만 과도한 경쟁에서 살아 남기가 힘들게 되었습니다.
과도한 경쟁에서 살아 남는 방법으로 차별화 전략 마케딩을 하게 되었습니다.
FDA나 식약청에서 안전하다고 한상태이지만 차별화 전략으로 내세운 단어가 바로 '無 MSG' 였습니다.
음식에 첨가한 조미료에 따라 맛의 차이로 인해 개인적인 취향이 달라지지만 묘하게도 사람들의 심리적인 점을 파고 들었던 것입니다.
MSG는 일반인들이 쉽게 맛을 내기 위한 간편한 방안이지 건강을 담보로 하지않는 다는 것이 모든 학자들의 견해 입니다.
제가 식당을 이용하면서 대부분 식당이 조미료를 사용하고 있을 것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습니다. 식당에서 음식을 먹을 때마다 조금 꺼림김을 느낀 것이 사실 입니다.
그 이유는 조미료의 안전성 때문입니다. 조미료가 안전하다고 말을 얼핏 듣기는 하였지만 과학적으로 증명을 하거나 사실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 많지 않았고 제가 관심을 가지지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번 기회에 과학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것이 입증하면서 안심을 시켜주니 맘 놓고 식당에서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음식의 안전성 관련 프로그램을 자주 찾아 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얼마전 런닝맨의 유재석이 조개 칼국수를 끓이지만 맛이 안나자 마법의 스프인 라면 스프를 넣습니다. 사람들은 가계를 내라고 극찬을 합니다. 그 만큼 조미료는 누구나 쉽고 빠르게 맛을 낼 수 있도록 도와 주는 식품이지 건강을 담보로 하지 않는다는 것을 세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모든 분들의 오해가 풀렸으면 합니다.
오늘 저녁에 조미료를 이용하여 맛있는 요리를 한번 해볼까 합니다.
기업후원 사이트 : http://miw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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