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센트에 젖가락을 꽂으면 위험한 이유
콘센트에 젖가락을 꽂으면 위험한 이유
콘센트에 흐르는 전기는 AC(교류) 220V로 흐르고 있습니다. AC(교류)는 +와 -로 계속 바뀌면서 전류가 흐르게 되며 파장(주파수)을 가지게 됩니다.
만일, 콘센트의 한쪽이라도 꽂게 되면 +와 -가 바뀌면서 꽂은 쪽에 전류가 흐를 수 있는 도체라면 전류가 흘러 들어가게 됩니다.
몸에는 수분이 있기 때문에 도체가 되기 때문에 순식간에 전류가 흐르면서 파장이 전해지게 됩니다. 이 파장은 몸의 심장을 충격을 주어 멈추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위험하게 됩니다.
반대로, 심장이 멈추었을 때에는 충격을 주어 다시 뛰도록 하기도 합니다. 이게 바로 응급처치 장비인 자동심장충격기, 자동세제동기(AED: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 입니다.
그러나, 전기 제품들은 AC(교류)를 DC(직류)로 변환하여 사용합니다. DC(직류)는 +, - 극을 가지게 됩니다. 한쪽을 잡았다고 하더라도 다른 한쪽을 잡지 않는 한 전류가 흐르지 않게 됩니다. DC(교류)는 주파수를 가지지 않게 됩니다.
이로 인해 AC(교류)는 위험성이 높고 DC(직류)의 경우 AC(교류) 보다 안전하게 됩니다.
왜 콘센트는 AC(교류)가 흐르는 것일까요?
그건 바로 발전의 원리 때문입니다. 물의 낙차 또는 수증기로 터빈을 돌릴 때 코일을 돌리게 됩니다.
코일은 +와 -극을 바꿔가며 전압을 생성하게 됩니다. 이게 바로 교류가 됩니다.
발전소에서 생성된 전류를 선로손실을 최소할 만큼의 전압으로 감압 하여 집앞까지 보내게 되고, 아파트나 전주에 있는 감압기에서 220V로 더욱 낮춰 집까지 공급되게 됩니다.
예전에 우리나라는 미국처럼 110V를 집에 보냈습니다. 그러나, 국가에서 승압 공사를 하면서 220V를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110V는 220V보다 전압이 낮기 때문에 파장이 작습니다. 이로 인해 220V보다 110V가 안전합니다.
예를 들어 샤워기로 샤워를 할 때 물을 반쯤 틀어 놓은 것을 110V라고 하고 모두 전부 틀어 놓은 것을 220V라고 했을 때 몸에 물줄기가 닫는 느낌이 전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10V
220V
110V -> 220V 승압을 한 이유
110V는 전압이 낮기 때문에 전기를 보내는 선로에서 소비되는 전기가 220V 보다 많습니다. 이로 인해 집에 도착하기도 전에 손실되는 전기가 많아지게 됩니다. 손실되는 전기를 빼면 발전을 더해야 합니다.
이로 인해 국가에서 대대적으로 승압 공사를 하게 된 것 입니다.
예를 들어 건물에 불이 났을 때 물로 불을 꺼야 하는데, 수도꼭지에 호수를 연결하여 불을 끄는 것과 방화수밸브에 연결하여 불을 끄는 것 중 어느 것이 멀리 갈 수 있는 지 생각하시면 됩니다. 전기와 물의 원리는 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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