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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 맛집]안양 곱창집 오발탄

 맛집  2013. 6. 9. 17:10  창조컨서턴트

 

안양에서 곱창집중 알려진 맛집중 하나인 오발탄에 가보았습니다.

 

홀 내부 사진은 아래와 같습니다.

 

사장님이 기존에 곱창집은 선술집 분위기가 아닌 Global한 메뉴로 만들기 위해서 많이 신경쓴 것처럼 보이네요.

식당 내부 인테리어는 마치 스테이크 하우스처럼 꾸며 있고, 홀 써빙 하시는 분도 스테이크 하우스 하시는 분들처럼 교육을 시키시는 것 같아요.

 

메뉴를 시키면 차려지는 밑반찬이 위 사진처럼 되어 있습니다. 기존 곱창집을 가면 빨간 간이나 천엽 같은 것은 나오지 않습니다. 기존에 그런 메뉴를 기대 하셨다면 조금은 실망 스러울스도 있습니다. 외국인까지 고려한 사장님의 마인드를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밑반찬 메뉴가 대체적으로 짠것 같아요.

 

특양, 대창, 홍창을 시켰습니다. 테이블당 전담 써빙하시는 분이 붙어 계서서 계속 구워 주십니다. 곱창의 별미는 역시 특양인 것 같아요. 대창도 맛있었구요. 개인적으로 홍창은 좀 질기고 별루 인듯 싶어요.

 

메뉴는 위와 같습니다. 1인분 특양은 160g 29000원 대창은 27000원 입니다.

2인분은 먹었는데, 맛있긴 하지만 간에 기별이 오지 않아요. 맛으로 비교하면 맛있지만 가격이 너무 비싼 것 같아요.

소주는 4000원, 청하는 7000원 인점 감안하셔야 할듯..

 

개인적으로 곱창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번 가볼만 하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두번은 돈을 좀 모아야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