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바데스쿠사 기적의 크림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스테로이드

 

미국의 마리오 바데스쿠사(Mario Badescu) 화장품은 힐링크림으로 많이 알려줘 있습니다.

(http://www.mariobadescu.com)

 

 

 

미국의 유명 배우와 한국의 배우들이 화장품을 바르면서 효과가 좋다는 입소문을 타고 급속도로 퍼져 많은 여성분이 알게된 화장품입니다.

 

유명 쇼핑몰에서도 판매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최근 식약청에서 해당 제품을 조사한 결과 연고 함량의 3분의 1 수준의 스테로이드가 검출된 것으로 발표하였습니다.

 

스테로이드는 심한 부작용 때문에 우리나라는 물론 대부분 국가에서 화장품에 넣지 못하도록 한 성분입니다.

스테로이드는 강력한 항염증, 항알레르기 작용을 하기 때문에 의료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호르몬제입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분야가 피부과에서 아토피치료제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빠른 효과와 소염작용으로 기적의 피부치료제로 불리며 각광을 받았으며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치료제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피부질환을 겪는 사람들이 초기에 스테로이드 연고를 사용하여 효과를 보려고 합니다.

스테로이드는 내성으로 인한 의존성이 있고 장기간 사용할 경우 부작용이 동반되어  연고를 사용하면 증상이 좋아지지만 효과가 지속적이지 않고 원인이 제거되지 않습니다.

 

스테로이드는 호르몬제이기 때문에 체내의 호르몬 분비체계가 교란되어 몸이 나빠질 수도 있습니다.  이로 인해 피부질환이 심한 경우 초기에 스테로이드제만 바르고 추후 줄여 나갈 것을 권고 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아토피환자들이 연고를 바르다가 한의원으로 돌아서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마리오 바데스쿠사(Mario Badescu) 크림은 이런 스테로이드로 만든 크림이니 만큼 초기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지속해서 바를 경우 부작용으로 인해 피부질환이 심해 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