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회사의 사훈 "하기실음 관두등가"
시사
2013. 8. 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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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회사에서 직원들에게 사훈을 공모했습니다.
여러 사훈 중
직원 투표 결과 일등을 한 것은......
▶日職集愛 可高拾多(일직집애 가고십다)
[하루 업무에 애정을 모아야 능률도 오르고 얻는 것도 많다]
그랬더니 경영자 측에서 다른 의견을 냈다.
▶溢職加書 母何始愷(일직가서 모하시개)
[일과 서류가 넘치는데 애들 엄마가 좋아 하겠는가]
그래도 직원들이 굽히지 않자, 결국 사훈을 이렇게 정했다.
河己失音 官頭登可(하기실음 관두등가)
[물 흐르듯 아무 소리 없이 열심히 일하면 높은 자리에 오를 수 있다]
사훈을 이렇게 정하니 사원들이 이렇케 댓글을 달았다.
▶鹽昞下內(염병하내 )
[세상의 소금이며 빛과 같은 존재이지만 늘 자신을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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