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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쓰리데이즈 OST Part 4

거미 '날 부르네요' 듣기/가사 

SBS 새 수목 드라마 "쓰리데이즈" 잘 보고 있습니다.

연기파 배우들이 많이 등장 하는 드라마 이네요. 대통령의 비리가 파헤쳐지면 거대한 다른 누군가가 위협을 받게 된어 대통령을 암살하려는 내용으로 보입니다.

왠지 J.F 케네디와 우리나라 시대적 상황을 엮어 놓은 듯한 느낌의 드라마 입니다.

 

등장인물

 

한태경 (박유천)

 

이동휘 (손현주)

 윤보원 (박하선)

이차영 (소이현)

사진출처 : www.sbs.co.kr

 

네번째 쓰리데이즈 삽입곡은 거미가 '날 부르네요' 라는 제목으로 불렀습니다. 노래의 제목은 드라마의 아버지에 대한 사랑을 담은 것일까요? 거미의 목소리가 정말 날 부르고 있는 것처럼 들리네요.

거미

가사와 함께 들어보세요

 

 

  노래 거미

  작사 거미

  작곡 전상환

  편곡 전상환, 권박사

 

--  '날 부르네요 가사  -- 

어둠 뿐인 나의 방 안에
한 줄기 햇살이 들어와
난 눈을 가리고 그 빛을 피해서
다른 공간으로 숨어

 

혼자인 게 익숙한 내게
조금씩 다가와 손 내밀어
그만 나오라고 왜 거기 있냐고
아파하지 말라며

 

날 부르네요 날 불러 주네요 그대
지친 나의 맘을 안아 주네요
곁에 있을게요 그대와 함께 할게요
내게 얘기하네요 바다를 닮은 목소리로

 

상처들만 가득한 나를
두려움 가득한 그런 나를
고인 눈물 속에 그대로 담고서
슬퍼하지 말라며

 

날 부르네요 날 불러 주네요 그대
힘든 나의 맘을 위로하네요
곁에 있을게요 그대와 함께 할게요
그렇게 얘기하네요 바다를 닮은 목소리로

 

갇혀 있던 나에게 어느덧 가까이 와
맘 열어 준 사람

 

그댈 사랑해요 그댈 사랑해요 이젠
이런 나의 마음 느껴지나요
곁에 있어줘요 함께 할 수만 있다면
살아갈 수 있겠죠 그대 때문에 이 세상을
나는 살아가겠죠 그대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