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크림 바르면 피부 노화를 막는데요

 

자외선 차단효과를 SPF(Sun Protecting Factor) 지수로 표시합니다. SPF 15인 선크림을 매일 바르도록 한사람과 바르지 않은 사람과 비교했을 때 바르지 않은 사름은 24%정도의 피부노화가 발생한 반면, 매일 바른 사람은 피부 노화가 거의 일어 나지 않아 피부 보호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그 만큼 썬크림을 바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자외선이 지수가 높은 여름철은 더욱 중요합니다.

 

 

선크림이 오히려 피부세포를 파괴하기도

선크림에는 산화아연 성분이 자외선에 노출되면서 활성산소 분자를 방출시킨다고 합니다. 이 성분는 몸 속의 다른 분자들과 결합하면 피부 노화는 물론이고, 피부세포와 DNA 등의 파괴를 일으키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런 현상은 폐 세포와 결합하면서 빠른 속도로 진행되기도합니다.

하지만 아무런 보호 장비 없이 자외선을 쬐는 것보다는 선크림을 바르는 것이 더 나을 수 있다고 합니다.

 

"SPF 등급은 중요하지만 유일한 가이드는 아니다"
SPF 등급은 정말 중요하지만 그것이 유일한 가이드는 될 수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SPF 지수는 제품을 발랐을 때, 피부화상 없이 태양 아래에서 얼마나 오래 머물 수 있는가를 알려주는 수치에 불과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SPF 지수가 15인 선크림을 바르고 태양볕을 쐴 경우, 피부가 붉게 달궈지지 않고 15배 머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15분 만에 붉어지는 사람이라면, 15배인 3시간 45분을 태양 아래서 더 머물 수 있게 된다는 뜻이다.

 

SPF 지수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PA(Protection Factor of UV-A)입니다. 색소 침착을 일으키는 UV-A의 차단 수치를 나타내는 PA는 플러스(+) 표시가 2개 이상인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수치에 따라서 차단 지속력이 다르기 때문에 선크림을 고를 때에는 SPF와 함께 PA를 꼭 확인하세요.